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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저주 숨바꼭질의 공포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by 정보 첩보원 2호 2025. 2. 17.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과 비디오테이프의 저주를 소재로 한 공포 코미디 영화로, 2024116일에 CGV에서 단독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김민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가 주연을 맡아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줄거리와 주요 테마

영화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지연'(김도연)과 그의 친구들이 우연히 방송반 캐비닛에서 1998년에 촬영된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테이프를 본 후, 그들은 동시에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고, 비디오테이프의 정체를 쫓다가 학교괴담을 알게 됩니다.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종이 울리면 시작되는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공포를 그리고 있습니다.

 

김민하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학창 시절의 지나친 경쟁과 성적 중심의 평가 문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자 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경쟁에 지친 시대를 조명하고 웃음으로 관객들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

 

 

 

캐스팅과 배우들의 활약

이 영화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우주소녀의 은서(손주연)가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 참여했으며, 차세대 연기돌다운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습니다3. 김민하 감독은 김도연 캐스팅에 대해 "IOI 팬이라서 캐스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3.

 

 

 

영화의 독특한 매력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호러와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김민하 감독은 제목에 대해 설명하며, '아메바'라는 단어가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을 지칭하는 별명이었지만, 실제로는 각자의 색깔과 꿈이 있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는 호러코미디라는 어려운 장르에 충실하게 웃음과 공포를 모두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귀신이 무섭지 않게 그려진 이유와 부처와 마리아의 투샷이 등장하는 등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끕니다.

 

 

 

개봉 정보와 기대 효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2024116CGV에서 단독 개봉했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90분 동안 코미디와 공포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영화는 학교괴담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재미있는 전개와 함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쟁 사회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하는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